자카르타 마그립
그냥 그런데 나시고랭 먹고 싶다.
레드독
개 귀엽다. 이 정도면 볼 만 하지 뭐..
화염
RD burman의 음악
스노우타운
조용하지만 끔찍하고 잔인하다. 극장이 울릴 정도로 저음이 깔리면 내 목도 죄어지는 기분..정말 잘 만들었다.
자전거 타는 소년
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극장판인데 괜찮았다.
왜구의 무기
제일 좋았다.
미츠코, 출산하다
싸이월드 사진첩 격언 모음집 같다. 재미는 있는데 좀 오그라듬..
할복
아저씨 개 멋있고 청년은 개 잘생겼고 여자는 개 예쁘고 영화는 그냥 재밌다.
사랑의 죄
야하고 재밌는데 불편함. 카구라자카 메구미가...
단편 쇼케이스2
'처음부터 다시 시작'은 시각장애녀가 청각장애남에게 발음법 가르쳐 주는 내용인데 마지막이 개간지..'바히야와 마흐무드'는 노부부 이야기인데 아주 좋았다. 나머지 세 편은 잘 기억도 안 남..
두더지
만화랑 비슷한데 대지진과 결부되어 결국 마지막은....여기도 카구라자카 메구미 나오는데 말 한 마디도 안하고 안 벗음.....
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
마지막에 이 두 감독은 영화계의 엄숙주의를 타파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자막이 나오는데...간지나려면 옷을 잘 입어야지 '나는 간지남이다' 써 붙인다고 간지나나..하지만 오인혜 is real..사진 같이 찍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 그냥 나옴
밍크코트
황정민(유명한 그 분 말고 지구를 지켜라 나오신..)을 필두로 다들 연기 잘 하심. 붉바검웨 보고 바로 보니 더욱 비교되었다. 영화도 훌륭함.
탈명금
액션씬 별로 없는데 재미있다.
검은 호랑이의 눈물
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독특한 색감, 마지막 결투의 디테일함이 좋았다. 레드이글2는 결국 안 나오나..
칼집 사무라이
나는 이런 영화가 좋다.
각설탕
집 이쁘다. 애들도 정말 이쁘다.
킹 오브 아일랜드
춥다. 배경도 춥고 영화 내용도 춥다. 재밌다.
돼지의 왕
입소문 타면 흥행 좀 되겠다.
컷
감독이 시작하기 전에 상업영화 좋아하면 나가라고 할 때 농담인 줄 알았는데 나갈 걸...요즘 영화 썩었고 순수한 예술로서의 영화를 봐야 한다는 주인공이 영화 내내 쳐맞아서 꼰대 비꼬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감독이 꼰대였다. 나는 가수다 칭송하면서 아이돌이 가요계를 망쳤다고 그러는 애들 보는 기분이어서 GV 중간에 그냥 나왔다.
수면병은 늦잠 자느라 못 보고 레스트리스는 곧 개봉한다고 해서 취소함
총평
이번에는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 많아서 좋았다. 근데 우울한 내용들도 많아서 기분이 별로고 기분이 별로니 술을 마시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주일 내내 마심.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