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0월 2일 토요일

저번 주에는 판 사고 이번 주에는 옷 샀다.



cj anthony는 꽤 괜찮다. 80년대 중후반 rnb
forces는 신디의 향연
charly mike-bass는 89년작인데 살사를 기본으로 이것저것 하는게 재미있다. 근데 판 한쪽이 휘어서 튀길래 침압을 좀 줬더니 괜찮아지는데 계속 그렇게 들을 수는 없기에 방바닥에 놓고 책 쌓아뒀다. 한 한 달 있다 좀 펴졌나 봐야지...........





광복롯데 유니끌로 가서 구경하고 아쿠아쇼 하는거 구경하려다가 별 거 없어서 그냥 나와서 구제골목 지나가는데 펀셔츠 같은 게 보이길래 설마 하고 봤더니 브룩스브라더스..국내 매장에서 구만원돈 하는 중국산을 들었다 놓았다 하던 게 어제같은데...미제에다 상태도 깨끗했다. 더 뒤져서 재킷과 타이까지 같이 샀다..피크드라펠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것도 병이지 않나 싶어요.

댓글 1개:

익명 :

넥타이 하려면 살 좀 빼셔야죠.
(넥타이 하려고 살을 빼다니 대체 얼마나 찐거야!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