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10월 22일 금요일

888특급열차로

그 분 플레이오프 탈락 후
"로이스터 감독에 대한 그룹 내부의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"
"감독 교체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”

그 분 로이스터 퇴출 후
"여러 의견을 들었지만 감독 교체는 구단 사장으로서 내가 결심한 문제"
"20년간 우승을 못하는 구단은 존재가치가 없다. 앞으로 2년 안에 꼭 우승을 해야 한다”
"우리는 정말 우승이 절실하다.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구단과 그룹의 다수 의견이었다"
"팬들도 포스트시즌 진출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.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"
"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팀 컬러와 맞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. 또 부산 팬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”

팀 컬러와 맞고 부산 팬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며 내년에 우승할 수 있는 신임 감독
"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스몰야구를 할 것이다"
"로이스터 감독은 분명 훌륭한 감독이다. 하지만 밖에서 느낀 것은 선수들과 조금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"

감독 선임에 대한 그 분의 의견
"경험은 중요하지 않다. 선수를 보는 눈이 중요했다"
"그동안 야구인들 30명 정도를 두고 계속 구상을 해왔다. 결국 어제 아침에 완전히 결심해서 낮 1시30분경 감독을 만나 설명을 했고 30분 이내에 합의를 봤다"
"지난 해에도 주전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공격력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하반기에 공수 조화를 이뤄 좋은 성적을 냈다. 지금 선수들을 경쟁시키면서 이끌어가면 이 전력으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"




"장병수 사장은 선수 기용에 대해 여러 차례 로이스터 감독에게 주문을 했다. 로이스터 감독은 이를 거부했고, 장 사장은 상당한 불쾌감을 느꼈다"



그 분의 시각

팬- 갈매기마당의 꼰대 10여명
야구- 베이스볼 투나잇 야 나오는 그 여자 이쁘더라
우승- sk는 4연승 하고 우승하는데 이렇게 쉬운 걸 왜 우리는 못함?
내년에 우승할 수 있는 감독- 30명
선수를 보는 눈- 로이스터보다 쌀수록 좋음
선수기용- 프로야구 매니져로 해봤는데 내 말 들어
윤학길-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니까 불만인 애들 좀 조용해 지겠지?
팀 컬러- 주황색

댓글 1개:

DA 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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