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프에서 본 것들
금
아들의 연인- 연인역의 형은 진짜 게이같다. 괜찮았다.
볼리우드 드림- 존나 재미없음. 볼리우드영화는 아니고 브라질 여자애가 처음 찍은 영화라고 함. gv로 여자애 왔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나감.
토
말라볼리아 가네 사람들- 그리스 힙합/속담 조화 좋다. 영화는 그럭저럭..
그을린- 충격과 공포의 반전(깜짝놀람/전쟁반대 둘 다)영화.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가는데 자의식과잉새끼가 단발마의 비명 지름..
비리디아나- 카톨릭 좆까 정도 되겠는데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였겠지만 요즘은 아예 적그리스도라고 나오는 판에...그래도 여주인공 진짜 이쁨.
일
칼 쓰는 남자- 제목이랑 미장쉔 어쩌고 해서 깔끔한 액션물을 기대했는데 그 모든 기대를 저버림. 지루하고 재미없다.
시행착오- 훌륭하다. 마지막 씬은 짧지만 엄청났다. '내 곁에 있어줘'의 엔딩이 생각날 정도..
순수소녀- 영화제 최고 기대작이네 뭐네 오바에 속았다. 나쁜 건 아니지만 훌륭한 것도 아니었다.
레드 이글- 돈값하는 영화를 몇 편 못 봐서 나쁜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는데 이 한 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됐다. 태국 만세! 피프 만세! 2 제발 나와라!
월
영원- 잔잔하다. 쓸데없이 길게 갔다고 생각되는 장면들 좀 뺐으면 괜찮았을텐데..
화
아웃레이지- 칼 쓰는 남자에서 기대했던 것의 반 정도가 채워졌다.
수
피노이 선데이- 유쾌하고 훈훈하다. 이 정도면 훌륭하지 뭐..
목
라아바난- 이게 볼리우드지! 몇 차례 나오는 군무와 음악이 아주 훌륭하다. 미스월드누나는 나잇살 좀 드셨지만 그래도 이쁘다. 납치범 주인공 정말 멋있다.
총평(ㅋ)
레드이글>>라아바난>그을린=시행착오>피노이 선데이>그 외
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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